커넥션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1. 글로벌적 시각 (지역적)
   - 아시아 (각 나라별로 세부 정의 가능)
   - 유럽(동유럽, 서유럽등 과제이행자의 창조적관점에서 접근)
   - 미국등 북아메리카
   - 남아메리가 지역
   - 아프리카 지역
   - 기타 : 과제이행자의 창조적관점에서 접근(사전적의미의 나라별 비교등)
  
2. 일반적 시각
   - 가정
   - 직장
   - 교회
   - 기타 : 과제이행자의 창조적관점에서 접근
  
3. 본인의 시각

   - 과제이행자의 창조적관점에서 접근
  
4. 본인이 추구하는 Fun5. 자신의 말로 Fun 정의하기

6. 느낀점

ps. 시간에 구애를 받지는 마세요..
      과제 제출 -> 나눔 -> 보완사항논의가 되면 다음과제로 넘어갑니다.

Posted by runstar

어떤 방법으로 펀 양육을 시작하여 삶에 기쁨과 즐거움을 더 누리도록 할 것인가?
말이 거창하다.

여러 가지를 생각했지만, 최 형제의 글 중에 있었던 내용
"평소 심각한 사람으로 인상을 주고 있는 나는 성훈형제님의 양육을 받아
편안하고 즐거운 인상을 주는 사람으로 발전되고 싶다."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바로 진단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진단 주변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진단.
진단을 하려면 기초부터 깊이가 있는 진단 질문이 있어야한다.

진단을 해줄 대상자
- 양육 받는 자신
- 가족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
- 친구 (죽마고우, 사회친구, 공동체친구, 이성 친구)
- 직장동료 (상사, 부하직원, 동료)
- 공동체의 멤버

다각도에서 진단을 하여 현제의 정확한 분석 속에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개인에게 맞는 펀 양육 진행에 들어가야 한다.

이 질문을 만드는 데는 자료수집과 질문분석, 질문 만들기, 질문에 대한 타당성을 거쳐
기초부터 깊이 있는 부분까지 들어가야 하겠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나 자신과 최 형제님을 위해 더 나을 것이다.
기다리는 인내와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
적어도 한 달 정도는 걸려야 1차 완성본이 나올 것 같다. 사실 그것도 빠르다.~~
1998년도에 5명이서 이성에 관한 호감을 알아보는 질문을 만드는데 한 달이 걸렸다.
스물다섯 살 때였는데 수원에서 대학생 4명과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였다.
모두 나보다 어려서 내가 리더를 하게 되었었다.

처음엔 데이터 수집이다.
개인의 성격 및 성향을 파악하는 질문서부터 다양한 질문 자료를 모으는 것이 급선무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다.

ps. 질문을 만드는 과정에 최 형제도 함께 할 것이고 금요일 점심 때 간간히 대화를 할 것이다.

Posted by runstar

2008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오대산 깊숙한 펜션 티롤에서 직장인성경공부모임
International 서울모임(이하 BBBI 로 지칭)의 Summer Retreat을 가졌다.

둘째날 저녁 BBQ 파티를 끝내고 남은 숯불에 올려두었던 호일로 싼 감자와 옥수수를
정리를 하던 중 제임스 최형제가 함께 있던 나와 제임스임 에게 어떻게 하면
(직장)생활에서 유머를 적용하여 딱딱하지 않게 하고 업무를 좀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을 하였다. 그냥 단순하게 '유머의 향상'에 관한 질문 이었다.

제임스 임은 어떠한 상황에서건 즐겁게 분위기를 만들어가려 한다고 했다.
때론 '우스운 애'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기를 아는 사람은 진지하지만 유머가 있는
사람이라고 이해해준다고 얘기했다.

우리는 유머가 되려면 인간관계가 원만해야 하고 유머를 듣는 사람이 유머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상한 감정이 있으면 받아 들여 지기 어렵다는 이야기에 공감하였다.

나는 간혹 유머를 하기 전에 "저로 인해 상한 마음이 있으시거나 언짢은 마음이
계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용서해 주시고 닫혀있던
마음을 활짝 열어주세요" 라는 멘트를 한다고 말하였다.
웃으려면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비오든 목사님의 저녁 집회가 시작할 시간되어 10여분 이야기를 끝냈다.

2008년 8월 21일 목요일 저녁 BBBI 순장모임에서는 존형제가 직장사역의 비젼을 나누고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그 비전이 자신의 것이 되었는지 점검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누다 보니 10시가 넘어가는 시간, 마지막으로 데이빗 형제가 펀(Fun)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을 활용하고 향상시키고 싶다고 하면 간략히 나누었다.

그때 불현듯 제임스 최형제와의 대화가 생각났고 형제를 도우면서 '펀 양육일지'를 쓰면
재미있겠다라고 생각을 했다. (마시멜로 이야기 처럼~~)
데이빗 형제의 나눔이 끝난 후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얘기를 했다.

모임을 끝내고 엘리베이터로 가면서 최형제에게 제안을 했다.
"제가 유머 향상을 도와드리면서 펀 양육일지를 쓰고 싶은데 해보시겠어요?"
"그 얘기를 들으니 기대가 되네요.." 라고 최형제가 말하였다.
"그럼 시작하는 것으로 하죠?" 라고 내가 말하였다.
매우 흥미가 생기는 일이라 기분이 업 되었다.

최형제는 제임스 임등 여러 명에게 같이해도 되겠냐고 물었지만
각자의 유머의 스타일과 표현방식이 틀리기 때문에 메인은 한 사람이 하고 다른 사람에게
조언 듣는 수준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2008년 8월 22일 점심 여리고 기도회에서 최형제에게 구체적인 진행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다.

유머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1-2주에 한차례 갖은 후 그 날의 내용을 정리하여
내 블로그에 쓰고 최형제가 답 글을 다는 형식으로 하였다.
최형제는 임형제등 다른 사람도 같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하여
게시판에 댓글 형태로 참여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최형제는 성공하면 하나의 코스형태로 개발해도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2008년 8월 25일 내가 기본 스토리를 작성하고 블로그에 최형제를 초대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될 것이다.

우리가 하는 이야기를 들은 존형제는 "이 분은 가르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나로 인해 남이 향상되는 것이 좋다.
최형제는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내면이 있어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리라 기대한다.
쟈료 수집과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다.
최근 읽기 시작한 '생각정리의 기술'이 도움이 될것 같다.

주말에 피곤하게 보냈고 월요일 7시 출근이라 피곤 할 텐데 이 글을 쓰다보니
피곤을 이기게 된다.
열정에 속하고 재미에 속한 흥미와 도전은 기분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된다.

Posted by runstar